스탠다드한 일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끔은 불편한 웹툰, 윤태호 작가의 미생 습관적으로 스마트폰에 소모되는 시간이 싫어서 짜투리 시간이라도 생산성있는 방향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웹툰이라는 컨텐츠가 생산성이 있는 것인지 아닌지는 정확한 판단이 서지 않지만 약 10여개의 웹툰은 업데이트 될때마다 꼬박꼬박 챙겨보는 편이다. 그 중 하나가 윤태호 작가의 웹툰 '미생'. '이끼'라는 웹툰의 작가이기도 한데 영화화까지 됐을만큼 인기작이었다. 그만큼 재미있고 공감을 얻었다는 것이겠지. '미생'은 종합상사라는 무대에서 벌어지는 이런저런 에피소드들을 신입사원 - 정확히는 인턴사원 - 의 시각을 중심으로 그려내는 웹툰이다. 물론 엄밀히 말하면 1인칭이 아닌 전지적 작가시점에 가깝겠지만. 나도 이끼에서 생긴 신뢰와 대기업이라는 조직에 있었던 공감을 바탕으로 재미있게 보고 있지만.. 이전 1 다음